거창문화원 실버노래교실, 산불피해지원성금으로 따뜻한 마음 전하기

거창문화원 실버노래교실의 어르신들이 이번에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와 그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거창문화원 실버노래교실이란?

거창문화원 실버노래교실은 2005년도부터 운영되어 온 지역 노래교실입니다. 이곳은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세대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번에 650,000원의 성금을 모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였습니다. 이 성금은 산청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생활 안정과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 지역 이재민들이 대상입니다. 어르신들은 노래교실에서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노래교실 수업 후 자연스럽게 성금 모금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부 어르신들은 매달 아껴 쓰던 용돈을 기꺼이 내놓으며 뜻을 모았습니다.

76세의 김OO 어르신은 “우리는 노래하면서 웃고 지내지만, 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안철우 거창문화원 원장님은 어르신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고 전하며, 노래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공식적인 신청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모금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별한 신청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거창문화원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원으로 연락해 주세요.

이번 나눔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울림이 되는 진정한 이웃 사랑의 실천입니다. 조건이 맞는 분들은 꼭 지원해보세요!